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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카카오톡 친구목록을 보다가 업데이트한 친구 중에 배경화면을 너무 멋진 풍경 사진으로 업로드한 친구를 보게 되었다.
클릭을 했더니 휴대폰 화면 사이즈에 맞게 딱 사진이 맞춰져 보이는 게 아닌가?
보통은 배경화면을 넣으면 클릭을 해도 위아래에 검정색 화면이 생기면서 중간에 사진이 보인다거나.. 이러는데 말이다.
그래서 한번 찾아 봤다.
일단 먼저 카카오톡 배경화면 크기는 500(가로), 800(세로)이다.
그러니까 비율이 5:8이라는거다. 하지만 사이즈를 찾아서 비율을 맞춰서 하기란 쉽지 않다.
어떤 사진 편집 프로그램은 5:8 사이즈를 자동으로 안 잘라주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다른 편집프로그램을 쓸 필요없이 카카오톡 자체에서 화면에 꽉 맞게 만드는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오늘은 그 기능을 사용할 것이다.
카톡 배경화면 크기 화면에 맞추는 법
먼저 카톡으로 들어가 프로필 사진 편집에 들어간다.
"앨범에서 사진/동영상 선택"을 눌러주면,
원하는 사진을 골라준다. 테스트를 하기 위해 사진 하나를 골랐다.
그냥 선택만하면 위에서 말한 데로 지금 사진이 위아래가 검은색으로 보이게 된다.
그러니까 화면 전체 크기에 맞춰지지 않은 것이다.
여기서 확인을 누르는게 아니라 사진에 동그라미쳐둔 부분을 선택하면
이렇게 사진을 원하는 크기로 자를 수 있도록 편집창이 켜진다.
지금은 '자유롭게'라고 되어 있는데, 여기를 선택하게 되면 내가 원하는 데로 원하는 비율대로 사진을 자를 수가 있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화면 전체 크기에 딱 맞추어 자르고 싶기때문에
화면 맞춤을 선택해서 위의 사진에 네모를 손으로 누르면서 드래그시켜, 원하는 위치에 네모를 놓아주면 네모대로 사진이 잘리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한 후 오른쪽 하단에 위치한 체크 버튼을 누르면 사진 자르기 편집이 끝난다.
다시 오른쪽 상단을 보면 '확인'이라는 버튼을 눌러주면 배경화면 편집창에서 나가게 된다.
마지막으로,
배경화면 편집창에서 나온 뒤 다시 한번 오른쪽 상단의 '완료' 버튼을 눌러주면, 내가 원하는 사진이 휴대폰 화면 전체 크기에 맞추어 배경화면에 설정이 된다.
보통 이런 배경화면에는 풍경이나 창밖모습, 큰 도시의 건물 등 장관들을 많이들 하는 것 같다.
원하는 사진이 있다면 오늘 알려드린 것과 같이 한번 설정해 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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