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초 학부모 상상초월 갑질 - 도대체 왜 이런일이?

서이초 학부모 갑질로 교사가 사망했다는 뉴스 다들 보셨나요? 요즘 뉴스를 보면 정말 사건사고가 많은 7월임이 실감납니다.

 

서울 서초구의 서이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뉴스보도가 나고 나서 정말 많은 분들이 열을 올리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담임교사는 아직 20대 초반의 여교사로 사회생활이 길지도 않은 사회초년생인 것으로 밝혀져 더 많은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수년전부터 서이초에서 근무했고, 또 현재 근무하고 있는 교사들의 제보가 잇달아서 공개되고 있습니다.

 

 

 

 

서울교사노동조합에서 공개한 제보 내용들

 

 

 

 

 

학생들의 잘못에 학부모가 교사를 괴롭히고 갑질하며 수십 통의 전화를 한 사실도 공개되었습니다. 고인은 자신이 휴대폰 번호를 알려준적도 없는데 어떻게 번호를 알았는지 모르겠다면서 소름끼친다고 했다고 합니다.

사망한 교사는 학생의 환청이 들릴 정도였다며, 스트레스가 극심함을 호소했다고 합니다.

 

 

 

사망 교사의 사촌오빠 주장

 

 

 

갑질한 학부모도 문제이지만, 뉴스를 보면 학교 자체의 안일한 태도나 경찰들도 제대로된 수사를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얼마나 높은 사람들과 연관되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높은 지위를 가진 많큼 높은 인성도 가져야할텐데, 인성이나 정직함은 저 바닥 아래에 있는것처럼 보입니다.

 

 

 

서이초등학교 설명

 

 

 

도대체 교권이 얼마나 추락한건지 정말 씁쓸한 마음이 듭니다.

과연 이런 뉴스들이 계속 보도되고 계속 일어나는데, 앞으로 교사라는 직업이 정말 학생들을 위한 직업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아니, 교사를 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을까요?

 

정말이지 빨리 해결되어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에게 폭력을 행사해서는 안되겠지만, 징계도 하지 못한다면 자라나는 아이들을 똑바로 인도하는건 누가할지 정말 걱정이 됩니다.

 

서초구라고 하면 부자동네. 교육이나 정치로 유명한 동네. 드라마에도 자주 등장하는 동네. 살기좋은 동네. 이런생각을 했지만, 

이와 같은 사건들이 일어나고 이슈가 된다면.. 글쎄요

부정적인 이미지로 부패한 동네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서이초등학교 교훈

 

 

교훈이 참되게, 슬기롭게, 굳세게 네요.

교훈다운 학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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